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날 우리 마사지 관련 단체들을 돌아보면 각 단체들이 구태의연하게 이익만을 목적으로 진행해 회원 여러분을 실망에 도탄에 빠뜨렸습니다.
이제는 여기서 과감히 탈피하여 우리 마사지 회원들의 주체가 되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라도 모여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산재한 현안들에 대하여 공동대처하는 필요성이 절실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원여러분!
지난 2006년 과천청사 전국집회로 하여 한차례 합헌을 받아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시각장애인의 생존권 문제로 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우리 마사지사들은 정부로부터 의료법이라는 죄아닌 죄명으로 속수무책 당해야 했고 사업자등록증 회수 또는 신규 사업자등록증까지 낼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한국마사지 전국총연합회는 한마음된 우리 마사지 회원들은 물론이고 교수, 전문가, 수요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정부의 현 제도의 모순과 여러 문제점을 연구 및 토의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부 각 기관의 정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여야 할것입니다.

회원여러분!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정부로부터 합헌을 이끌어서 우리의 직업자유선택의 기본권을 되찾도록 단결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우리 스스로 직업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보건 향상에 도움주는 당당한 건강 도우미로 이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마사지사업자전국중앙회
회장  김 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