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주인은 회원입니다.
본회는 "마사지 업계의 질서"와 "마사지 합헙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입니다.
본회는 여러분의 회비 중 일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보건안마사)와의 신뢰구축과 생계를 돕기위한 용도로
   사용 될 것입니다.
본회는 회원님이 말씀해 주시는 조언을 겸허히 수용하고 잘못된 것들은 고쳐나가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회원님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지닌 가슴 따뜻하고 인간적인 협회가 되겠습니다.
성매매 안마의 횡포를 묵인하는 정부로 인해 보건안마를 꿈꾸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삶이 비참하게 짓밟힌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우리들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처한 어려움을 외면한다면, 법적으로 보장해 준 이들의 생존권을 빼앗을 정부와
   협회와 우리들이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 비시각장애인 마사지사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지금까지는 적으로만 생각해 왔던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이제는 적이 아닌 상생할 수 있는 친구 또는 유사업종의 종사자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마사지의 합법화를 주장하며 나갈 때 우리의 모습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밥그릇을 뺏으려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안마사 (보건안마사)들이 힘을 합치고 상생하면서 살아야 할 친구와 같은 관계라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본회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보건안마사)와 함께 살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이 살 수 있도록 우리 비시각장애인 마사지사들이 시각장애인 안마사(보건안마사)의 생활보호기금을 조금이나마
   도와주려고 합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사람들끼리는 끊을 수 없는 좋은 관계가 됩니다.
2008년 10월 30일 헌법재판소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만이 안마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결정 요약문의 내용에 보면 마사지의 합법화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헌법재판소는 이와 같이 시각장애인의 생존권 등을 위해 불가피한 안마사 제도로 인해 제한되는 일반 국민의
   기본권 역시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여, 입법자를 비롯한 정부 당국으로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 정책을
   선지화시키는 등으로 상충하는 두 기본권을 공존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할
   필요가 있음을 아울러 지적하였다."
"다만 이와 같이 일반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생존권 등을 확보 할 수 밖에 없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제도는 시각장애인의 생존권 보장에 효율적인 정책수단을 발견하기 어려운 현재의 우리 사회 현실에 비추어
   불가피하게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정책수단일 뿐이고 향후 사회 경제적 여건이 선진화 되는 경우까지 이를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을 감안한다면 입법자를 비롯한 정부 당국으로서는 시각장애인의 생존권과
   비시각장애인의 직업선택의 자유라는 상충되는 기본권 간의 갈등관계를 해소하고 조화롭게 양 기본권을 공존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인 검토가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본회는 비시각장애인 마사지사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시각장애인 안마사(보건안마사)의 생존권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보건안마사)와의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사지의 합법화를 이끄는 방법이라
   확신합니다. 이 또한 전국의 마사지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일입니다. 본회의 주인은 전국의 마사지사
   여러분입니다.
본회는 회원들께서 단속을 당하셨을 때를 위해 회원님들이 당황하지 않고 일을 잘 처리하실 수 있도록 변호사를
   적은 비용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본회 고문 변호사를 통해 단속 이후에 이루어지는 모든 절차에 있어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외원님들의 가장 큰 어려움을 도와드리기 위해 본회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노력하고 함께 하겠습니다.